
작은공연장 단
1958년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인 만민교회를
리모델링하여 공연장으로 탈바꿈한
작은공연장 단.
아직도 교회 느낌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일 만큼
이질감 없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.
2012년에 새롭게 단장한 작은공연장 단은
규모는 아담하지만,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
끊임없이 올리고 있어 공연에 목말라하는
강릉시민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을 뿐 아니라,
관객에게 다가가는 다정한 기획프로그램들과 운영방식은 작은 소도시인 강릉시민에게
문화적 소외감을 벗고 문화주체로 참여하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.
